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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역은 튀르키예(터키)에서 시리아 내전을 피해 피난 온 시리아 난민들을 그들의 필요에 따라 케어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튀르키예에는 약 400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시리아와 접경을 하고 있는 국경 근처의 난민촌은 물론이고 튀르키예의 거의 모든 주요 도시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많은 난민들이 고향과 가족, 재산 등 모든 것을 버리고 왔기 때문에 이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가진 것이 없고, 일을 하며 돈을 벌수 있는 기회가 적으니 그들의 생활은 늘 궁핍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인간으로서의 아주 기본적인 생활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난민 중의 난민인 고아나 과부 등 사회적으로 정말 도움이 필요한 난민들의 필요에 따라 그들에게 도움을 주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사역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먼저는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아이들의 교육을 돕는 교육지원 사역과 전쟁고아들과 과부들을 지원하는 사역, 그리고 이런 사역을 하면서 만나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시리아 북부지방에 '신도시'를 건설하고, '디아스포라 시리아인'을 새로 건설될 그 신도시로 인도하고, 그 신도시를 '중동의 예루살렘'으로 만드는 사역입니다.

 

학령기에 속한 많은 아이들이 그들의 모든 계획과 꿈을 포기한 채 생업 전선에서 낮은 임금을 받으며 오랜 시간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직장을 잡을 수 있는 아이는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뉴웨이는 근무시간이 끝난 저녁이나 일을 하지 않는 주말 시간에 그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커리큘럼은 영어와 터키어, 한국어, 컴퓨터 등 그들이 실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과 미래에 그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일을 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자기의 미래를 위해 배움을 원하는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발생된 전쟁 고아들과 과부, 그리고 남편으로부터 버림받고 혼자 아이들을 양육하는 여성들을 크리스천 단체나 믿음의 가정들과 연계해서 자매결연을 맺어 그들을 돕는 사역입니다.

그들은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모든 삶의 터전, 그리고 그들의 미래를 강제로 빼앗기고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들이야 말로 난민 중에 난민으로써, 누군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는 것도, 한 걸음 내 딛는 것도 힘에 겨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이들 옆에서 함께 이들 앞에 놓여진 험난한 길을 동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이 그 길을 걷는 동안 힘겨워 쓰러지면 다시 손을 잡아 일으켜주며 힘을 붇돋아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에게 복음을 증거하면서 그들을 복음으로 양육시키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준비를 시키고 있습니다.

 

뉴웨이는 앞으로 10년 후가 될지, 15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전세계에 퍼져 있는 디아스포라 시리아 난민들이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한 을 예비하고 그들이 안식할 수 있는 새로운 신도시를 건설하여 그 신도시를 중동 땅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꿈을 꾸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가장 선진화된 정치 시스템과 경제 시스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중동 지역에 사는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신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그 신도시(도시국가)는 물론 시리아, 튀르키예 같은 주변국으로부터 정치적으로 그리고 종교적으로 완벽히 독립된 도시입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그 신도시를 통하여 수많은 젊은 그리스도인이 배출되고 그 그리스도인들이 중동 전역으로 진출하여 중동 전지역을 복음화시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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