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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는 일차적으로는 튀르키예(터키)에 살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잘 양육하고 훈련시켜서 영적으로 너무도 척박한 튀르키예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그 삶을 살아가게 돕는 것을 사역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웨이는 앞으로 10년 후가 될지, 15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전세계에 퍼져 있는 디아스포라 시리아 난민들이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한 을 예비하고 그들이 안식할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하여 그 신도시를 중동 땅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꿈을 꾸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가장 선진화된 정치 시스템과 경제 시스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중동 지역에 사는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신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그 신도시(도시국가)는 물론 시리아, 튀르키예 같은 주변국으로부터 정치적으로 그리고 종교적으로 완벽히 독립된 도시입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그 신도시를 통하여 수많은 젊은 그리스도인이 배출되고 그 그리스도인들이 중동 전역으로 진출하여 중동 전지역을 복음화시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살펴보아라! 이방 민족들이 너에게 몰려들 것이며 멀리서 네 자녀들도 모여들 것이다. 그때 너는 이것을 보고 희색이 만면하여, 너무 기쁜 나머지 흥분하여 가슴이 두근거릴 것이다. 이것은 바다의 부와 모든 민족의 재물이 너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말씀하신다. 외국 사람들이 네 성벽을 재건할 것이며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다. 비록 내가 분노하여 너를 벌하였으나 이제는 내가 너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겠다. 이방 민족들이 가져오는 재물을 받기 위해 네 성문은 항상 열려 밤낮 닫히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다. (이사야 60, 현대인의 성경)

 

2011315일 시리아 내전이 발발했고, 2023315일은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지 정확히 12년이 되는 날입니다.

금방 끝날 것만 같았던 시리아 내전사태는 내전이 발발한지 벌써 12년이 되었지만 이 내전이 언제 끝나게 될지 희뿌연 포연에 가려져서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내전으로 인해 약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고, 튀르키예와 독일 등 전세계에 흩어진 국외 시리아 난민은 약 600만 명이며, 시리아 영토 내 실향민도 약 620만 명입니다.

시리아 영토를 떠나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 시리아인이 약 600만 명이고, 600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타국 땅에서 12년 동안 살을 에는 혹한의 찬바람을 맞으며 힘겹게 기나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리아 내전이라는 비참한 현상보다 그 뒤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리아인 디아스포라 현상을 주목해서 보고 있고, 하나님께서 뭔가 긴박하고 특별하게 중동지방의 영적 상황을 열어 가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시리아 땅에 이토록 참혹한 전쟁을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전쟁을 통하여 시리아인(아람인)들을 놀랍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35년 동안의 일제 식민지와 6.25 전쟁이라는 한반도 내전을 통해서 한국인들의 마음을 좋은 토양으로 기경하셨고, 좋은 땅에 복음이 심겨지게 하셔서 영적인 축복은 물론 물질적인 축복도 허락하셨습니다.

식민 피지배와 전쟁이라는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최악의 경험과 고통을 통해서 조선시대 수백년 동안 켜켜이 싸여져 왔던 유교사상과 신분제, 나쁜 관습 등 모든 견고한 진을 파괴하셨고 영적인 복과 육적인 복을 받기에 합당한 토양으로 기경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중동지방을 축복하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중동지방의 영적인 상황은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중동지방의 영적인 상황을 새롭게 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중동지방의 영적인 상황을 새롭게 할 나라로 시리아인들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시리아인들을 통하여 중동지방의 영적인 상황을 새롭게 하고, 중동지방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편만하게 퍼지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중동 지역의 영적인 상황은 1,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슬람교라는 종교가 중동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상과 세계관, 가치관을 지배했기 때문에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영정인 상황은 전쟁이나 지진과 같은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사건이 아니면 절대로 변할 수 없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런 중동 지역의 영적인 상황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시리아 내전을 허락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시리아인들을 통하여 중동 땅을 복음화 시키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시리아인들을 중동 땅의 장자로 세우시길 원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아스포라로 흩어져 있던 시리아 난민들이 다시 고국인 시리아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디아스포라로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시리아인들이 그들의 고국인 시리아로 돌아오길 원하십니다.

바빌론으로 포로로 끌려간지 70년 만에 유대 땅으로 다시 귀환했던 남유다 사람들 같이 하나님은 디아스포라 시리아인들도 다시 시리아로 돌아오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디아스포라 시리아인들은 시리아 대통령인 앗사드 및 그의 일가가 시리아의 정권을 잡고 있는 한 시리아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상황과 종교적인 상황 때문에 시리아로 돌아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디아스포라 시리아인들의 귀환을 위해서는 한 가지 가장 중요한 전제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앗사드 정권과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분리되어진 다시 말하면 정치적 그리고 종교적으로 독립되고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안전지대혹은 도시국가가 필요하고, 그것을 세우는 일입니다. 이것이 전제가 되지 않고는 디아스포라 시리아인들의 귀환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리아 땅에 예루살렘과 같은 하나님의 도성이 세워지고 디아스포라 시리안들이 귀환한다면 중동 땅의 진정한 '아랍의 봄'은 그제서야 비로소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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